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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쿠만, 바르사 미래에게 남긴 말 "메시가 아니라 안수 파티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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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쿠만, 바르사 미래에게 남긴 말 "메시가 아니라 안수 파티 돼라"

기사입력 2021.10.29. 오전 03:01 최종수정 2021.10.29. 오전 08:19 기사원문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경질되기 전 안수 파티에게 마지막 말을 건넸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라다멜 팔카오의 결승골로 승리한 바예카노는 5위로 올라갔고 바르셀로나는 9위다.

경기 종료 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쿠만 감독을 경질했다. 클럽의 회장 주안 라포르타는 라요 바예카노에게 패한 후 쿠만에게 이 결정을 알렸다. 쿠만은 목요일 작별인사를 할 예정이다. 구단에 대한 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그의 프로 경력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쿠만 경질을 발표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각) 로날드 쿠만 감독이 경질당하기 전 안수 파티에게 한 마지막 말을 전했다. 쿠만 감독은 안수 파티에게 "너 자신이 돼. 리오넬 메시와의 비교에 신경 쓰지 마. 메시는 단 한 명이야. 넌 안수 파티가 되어야 해"라고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 안수 파티는 무릎 부상 탓에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이 키운 선수다.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평가받는 안수 파티는 지난 2019-20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첫 시즌부터 33경기 8득점 1도움을 기록한 안수 파티의 미래는 밝아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 잡았다.

2020-21시즌 안수 파티의 시작은 좋았다. 라리가 7경기 4골 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주가를 올렸다. 하지만 안수 파티에게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11월 8일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라리가 9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처음에는 큰 부상이 아닐 것이라 예상했지만, 검사 결과 반월판 부상이었다. 안수 파티는 더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부상으로 한 시즌을 날린 안수 파티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떠난 메시의 뒤를 이어 등번호 10번을 받았다. 그리고 안수 파티는 복귀와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9월 26일 열린 라리가 7라운드 레반테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그라운드로 돌아온 안수 파티는 후반 추가 시간에 팀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이어 복귀 후 첫 선발 경기였던 17일 발렌시아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안수 파티는 지난 21일 바르셀로나와 2027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맡겼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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