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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730억 아래로 보내느니 FA로" 前 토트넘 선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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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저메인 제나스가 친정팀에 조언을 건냈다. 이번 여름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낮은 이적료에 내보내지 말라'는 이야기였다. 제나스는 만족할 만한 이적료가 제시되지 않을 경우 에릭센이 내년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한이 있더라도 토트넘이 그와 1년 더 함께 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에릭센의 거취에 대한 토트넘의 고민이 커져가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에릭센이 재계약에 응하지 않고 있고 만족스러운 제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대체자를 영입할 수 없는 토트넘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에릭센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알은 에릭센보다 폴 포그바 영입을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생각하고 있고 협상에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당초 1억 3,000만 파운드(약 1,909억 원)의 몸값을 책정했던 토트넘 수뇌부가 5,000만 파운드(약 733억 원)로 하향조정했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일단 토트넘은 주급을 대폭 인상해 에릭센과 재계약을 맺으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

여기에 시즌 개막전에서 에릭센의 중요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고전하던 토트넘은 에릭센 투입 이후 활로를 뚫었고 결국 역전승을 거두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영국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에 출연한 제나스는 토트넘에 "5,000만 파운드 아래로 에릭센을 내주느니 그를 지키는 것이 낫다. 내년 여름 (이적료 등 아무 것도) 남기지 않고 떠난다고 해도 말이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우선 제나스는 "에릭센이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빌라전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나는 에릭센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우승컵을 들 가능성을 높여주는 가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가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에릭센의 잔류를 원한다는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도 "만일 토트넘이 (에릭센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얻는다면 기적을 이루는 것이나 다름없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가치에 걸맞은 이적료를 받지 못할 것이다. 또한 유럽의 나머지 리그의 이적시장이 닫힌다면 에릭센의 몸값은 훨씬 낮아질 것이다"라고 말해 현실적으로 토트넘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이어 "에릭센 입장에서는 `윈-윈(win-win)`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에릭센의 계약이 만료된다면 그를 데려갈 팀은 새로 반영될 급료를 지급해야 할 것이다. 에릭센도 그 부분을 알고 있다. 따라서 에릭센이 1년 더 토트넘에 남는다고 해서 불만을 나타낼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이면서 에릭센이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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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싹다 2019.08.17 02:45  
에릭센 남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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