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조롱 논란, 뎀벨레-그리즈만 인종차별 영상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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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21:49
[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우스만 뎀벨레가 동양인을 조롱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그리즈만과 뎀벨레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립이 유출된 후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그들은 호텔 TV를 수리하는 동양인의 외모를 비웃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2019년 바르셀로나가 일본에서 열린 라쿠텐컵에 참가했을 때로 추정된다. 뎀벨레와 그리즈만은 호텔 방에서 TV를 수리하는 일본 직원들을 찍은 영상에서 인종차별로 여겨지는 대화를 나눴다. 뎀벨레는 그리즈만에게 "플레이스테이션을 하려고 이 못생긴 얼굴들을 부른거냐, 부끄러지 않아"라고 외모를 비하한 뒤 이들을 줌인하며 "이 언어는 대체 뭐야, 너네들은 기술적으로 더 발전해야 돼"라고 상식에 어긋나는 말을 이어갔다.
뎀벨레의 목소리만 영상에 담긴 것으로 봐 직접 촬영할 것으로 보이며 그리즈만의 답은 들리지 않았지만 웃음으로 뎀벨레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즈만의 인종차별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는 얼굴과 온몸을 검게 칠하고 곱슬머리 가발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고 인종차별 비판을 받고 급히 삭제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인종차별 논란이 커지자 프랑스축구협회와 바르셀로나에 의견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지만 반론은 담기지 않았다.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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