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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은 적시 2루타' 韓MVP는 여전히 헤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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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은 적시 2루타' 韓MVP는 여전히 헤매는 중

기사입력 2021.07.03. 오후 05:40 최종수정 2021.07.03. 오후 05:40 기사원문
시간은 촉박한데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라이벌은 절치 부심 제 몫을 해내고 있는데 정작 쳐야 할 선수는 침묵 중이다.

KBO리그 MVP 출신으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한 멜 로하스 주니어(31) 이야기다.

로하스는 2일 전격적으로 1군에 콜업 됐다. 곧바로 스타팅 멤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실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

로하스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라이벌인 샌즈는 대타로 2루타를 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한신 SNS로하스는 3일 마츠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볼넷 1개를 얻었을 뿐 기다렸던 안타는 나오지 않고 있다.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0.070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로하스는 두 번째 타석에선 1사 1,3루 찬스에서 볼넷을 얻어 만루로 찬스를 불렸다.

이날 활약은 그것이 전부였다. 찬스도 있었지만 안타는 터지지 않았다.

세 번째 타석에선 무사 1루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로하스는 선두 타자로 나선 네 번째 타석에선 2루 땅볼에 그쳤다.

마지막 타석이 가장 아까웠다. 한신이 4-0으로 앞선 8회초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추가점을 낼 수 있도록 안타를 쳤다면 이날의 부진이 씻겨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로하스는 초구 147km짜리 빠른 공에 밀리며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것으로 이날의 타석은 마무리 됐다.

2일 1군에 콜업 된 로하스는 그날부터 3번 좌익수로 중용되고 있다. 5번 우익수를 주로 맡았던 샌즈가 벤치로 물러나게 됐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2일 히로시마전서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석에서 삼진을 2개나 당하며 무안타에 그쳤다. 두 번째 경기서는 아예 안타를 치지 못했다.

로하스가 주춤하는 사이 미니 슬럼프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샌즈는 대타로 나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샌즈는 3일 경기서 2-0으로 불안한 리드를 하고 있던 8회초 무사 2루서 대타로 등장해 중월 2루타를 치며 달아나는 타점을 올렸다. 팀에 자신이 왜 필요한지를 알린 귀한 한 방이었다.

로하스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로하스 대신 2군으로 내려간 선수는 선발 요원인 알칸타라다.

알칸타라는 점차 일본 프로야구에 적응하며 좋은 공을 뿌리고 있는 상황이다. 6경기서 2승1패, 평균 자책점 3.4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알칸타라가 돌아오기 전까지가 로하스에게 주어진 시간의 최대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전까지 뭔가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시 2군으로 내려가는 수모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라이벌인 샌즈가 미니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2루타를 쳤다. 마음을 놓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로하스가 언제까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대타로나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던 한신은 샌즈의 2루타 이후 집중력을 보이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로하스는 한정된 시간 안에 자신이 가진 것을 다 보여줄 수 있을까. 안타까운 시간만 계속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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