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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단 6개월 만에 결별설… “여름에 제안 들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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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단 6개월 만에 결별설… “여름에 제안 들을 수도”

기사입력 2022.02.17. 오전 05:06 최종수정 2022.02.17. 오전 05:06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에메르송 로얄의 토트넘 홋스퍼 생활은 고난 그 자체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16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오는 여름 에메르송에 관련된 제안을 들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메르송은 지난해 8월,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에메르송은 시즌 초반부터 인상적인 활약으로 주전을 꿰찼다. 실제 에메르송 합류 후 토트넘의 실점이 줄기도 했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밑천이 드러났다. 에메르송은 오른쪽 윙백 역할을 맡았는데, 공격 때마다 결정적인 장면에서 부정확한 크로스로 맥을 끊었다. 지난달 6일 열린 첼시와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는 동료들이 답답함을 토로하는 장면도 잡혔다.

결국 콘테 감독은 1월 이적시장 기간에 우측 윙백 자원을 물색했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뛰던 아다마 트라오레를 열렬히 원했지만, 트라오레는 친정 FC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토트넘행이 무산된 이유는 그가 윙백으로 뛰는 걸 꺼렸기 때문이다.

마땅한 선수를 품지 못한 콘테 감독은 우측 윙백으로 에메르송과 맷 도허티를 번갈아 활용하고 있다. 다만 오는 여름이 되면 다시 새 윙백 자원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에메르송, 도허티와는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을 수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 기자는 “(에메르송의) 상황이 지금처럼 계속 간다면, 토트넘이 시즌 말에 (타팀의) 제안을 기꺼이 들을 것 같은 시나리오가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브 미 스포츠’ 역시 그의 미래를 비관했다. 매체는 “그는 커리어 대부분을 풀백으로 뛰었다. 우측 윙백 적응을 어려워하는 이유다. 에메르송은 스페인과 브라질에서 윙백으로 6번밖에 뛰지 않았다. 그가 길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을 빠르게 옮기라는 이야기는 가혹할 수 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동안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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