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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진 부상위험에 류현진 공백까지 겹친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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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도 부상 위험, 다저스 선발진 걱정돼" 美 기자 우려

기사입력 2019.12.26. 오전 05:02 최종수정 2019.12.26. 오전 05:02 기사원문
[OSEN=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최규한 기자]5회말 1사 1, 2루 상황 애리조나 닉 아메드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한 다저스 선발 커쇼가 모자를 고쳐쓰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류현진(32)은 토론토로 떠났다. 선발투수 보강이 없는 LA 다저스를 향해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방송을 통해 다저스의 오프시즌에 대한 평가를 했다. 다저스는 구원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1년 1000만 달러에 영입한 것이 유일한 전력 보강으로 나머지 FA나 트레이드 영입이 전무하다. 

설상가상 류현진마저 다저스를 떠났다. 지난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기 때문에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도 없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잃으면서 하나도 얻지 못했다. 

LA 지역 언론을 중심으로 다저스의 오프시즌에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MLB 네트워크에 출연한 기자들도 우려를 표했다. ‘뉴욕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쉽게 우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팀을 ‘절망’이라고 할 수 없지만 작은 문제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셔먼 기자는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이 매우 젊어졌다. 클레이튼 커쇼도 다치기 쉽다. 훌리오 유리아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에게 의존해야 하지만 걱정스럽다”며 커쇼의 내구성과 젊은 투수들의 경험 부족을 우려했다. 

커쇼가 200이닝을 던진 것도 2015년이 마지막이다. 최근 4년은 크고 작은 부상 악재로 180이닝 이상 던지지 못했다. 올해도 캠프에서 어깨 통증으로 휴업하며 시즌 출발이 늦었다. 몸 상태가 나쁘지 않더라도 전성기처럼 최고 에이스는 아니다. 

‘파이어볼러’ 워커 뷸러가 에이스로 성장했고, 10승을 기대할 수 있는 마에다 겐타가 있지만 나머지 선발은 물음표다. 풀타임 선발 경험이 없는 유리아스, 메이, 곤솔린이 기대대로 성장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류현진 공백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남은 오프시즌 전력 보강은 필수다. 셔먼 기자는 “다저스가 아직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게 놀랍다. 만약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 전에 조쉬 헤이더(밀워키), 프란시스코 린도어, 마이크 클레빈저(이상 클리블랜드), 무키 베츠(보스턴) 등 추가 선수 영입이 없다면 충격을 받을 것 같다. 그들은 트레이드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고 지적했다. /waw@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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