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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라슨 동반 휴식' 상하이 전략적 선택, 1위 톈진에 완패…2위로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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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라슨 동반 휴식' 상하이 전략적 선택, 1위 톈진에 완패…2위로 준결승 진출

기사입력 2021.12.27. 오후 04:26 최종수정 2021.12.27. 오후 04:28 기사원문
조던 라슨과 김연경(좌측부터)이 웜업존에서 동료들과 응원하고 있다. /상하이 웨이보

[OSEN=이상학 기자] 김연경을 아낀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가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상하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둥성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022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6강 리그 마지막 경기 톈진전에서 세트 스코어 0-3(23-25 21-25 12-25) 완패를 당했다. 

김연경은 지난 25일 광둥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우승 후보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상하이는 김연경과 조던 라슨, 두 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 쓰지 않았다. 앞선 경기까지는 두 선수가 1경기씩 번갈아가며 출전과 휴식을 가졌지만 이날은 두 선수 다 쉬었다. 

이미 E조 2위로 순위와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 상하이로선 굳이 힘을 뺄 필요가 없는 경기였다. 준결승전은 오는 30일부터 3전2선승제로 치러지는데 휴식일이 따로 없다. 김연경의 힘을 아끼는 게 상하이로선 상식적인 결정이었다. 

반면 톈진은 외국인 선수 멜리사 바르가스를 풀가동했다. 1세트에는 중후이를 앞세운 상하이 젊은 선수들의 패기에 말려 25-23으로 겨우 잡았지만 2세트를 25-21, 3세트를 25-12로 잡고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바르가스가 블로킹 3개 포함 13득점, 리잉잉이 최다 18득점을 올렸다. 블로킹에서 13-4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톈진은 13승 무패, 승점 39점으로 E조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11승2패 승점 33점으로 E조 2위가 된 상하이는 3위 팀과 30일부터 3전2선승제 준결승전을 갖는다. 현재까지 3~4위는 장쑤와 랴오닝. 이날 각각 산둥, 광둥과 마지막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승점 1점이 앞선 장쑤가 상하이의 준결승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waw@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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