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의 SON 비판, 진짜 선 넘었다..."기대치에 맞게 분발해라"
영국 매체가 연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6일(현지시간) "손흥민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손흥민은 자신의 폼을 되찾아야 한다. 더 나아져야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도중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를 전격 경질하고 안토니오 콘테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콘테가 지휘봉을 잡은 직후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패 행진을 달리며 최고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갑자기 추락했다.
데얀 클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영입했지만 지오바니 로 셀소, 브라이언 힐, 델레 알리, 탕귀 은돔벨레 등 많은 선수가 팀을 떠났다. 여기에 부상 여파까지 겹치며 토트넘은 리그 3연패를 기록, 순위가 8위까지 추락했다.
그러자 '풋볼 런던'이 토트넘에서 나아져야 하는 선수들을 언급하며 이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수비진에선 다빈손 산체스,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가 이름을 올렸고 중원에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가 언급됐다.
그런데 공격진에 손흥민이 포함되어 있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자 오랫동안 토트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선수다. 올 시즌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EPL에서 여러 차례 빅 찬스를 만들었다"라면서 "나쁜 성적을 거두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사람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분발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해리 케인은 없었다. 케인은 지난 시즌과 달리 침묵을 이어가며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손흥민은 홀로 고군분투하며 토트넘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중이다. '풋볼 런던'의 선 넘은 손흥민 비판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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