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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윌리안, 피지컬·기술 합한 브라질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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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와 두아르테는 지난 시즌 광주 FC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들이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광주는 승격 직전 문턱인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이번 시즌 광주의 외인 듀오는 펠리페와 윌리안이다.

광주는 1일 저녁 7시 30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전반 3분 윌리안, 전반 31분 임민혁의 득점으로 앞선 광주는 전반 4분 마사의 골을 앞세운 안산을 2-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지난 시즌 외인들의 활약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큰 키는 아니지만 유연하게 공중볼을 따내던 헤더의 달인 두아르테, 큰 신장과 체격으로 상대 선수들에게 위압감을 준 펠리페가 전방에 나선 광주의 공격진은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터트렸다.

두아르테가 서울 이랜드 FC로 떠나고 새로운 조합이 탄생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입단한 윌리안과 기존 공격수 펠리페 듀오다. 둘 모두 브라질 출신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금세 팀에 녹아 들었다. 그리고 둘의 조합은 대단한 시너지 효과로 나타났다.

펠리페는 지난 시즌 20경기를 채 소화하지 못했다. 15경기에서 7득점 2도움을 뽑아내기는 했지만 외국인 공격수에게 기대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벌써 17득점 2도움을 기록해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윌리안 역시 안산전 득점을 포함해 7득점 2도움으로 팀의 많은 득점에 기여했다.

안산전에서도 둘의 호흡이 빛난 장면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장면은 윌리안의 선제골이다. 김주공과 윌리안의 합작품으로 기록됐는데, 김주공의 크로스와 윌리안의 슛 사이에는 수비수들을 끌고 나와 버텨준 펠리페가 숨어 있었다. 또 전반 45분 윌리안이 찔러준 패스가 펠리페 앞쪽으로 향하며 좋은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다. 펠리페는 후반 두 차례 골대를 강타하는 등 골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뛰었다.

공격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라질 듀오의 활약 덕분에 광주는 홈에서 승점 3점을 더해 1위를 단단히 지켰다. 승격을 향하는 앞길에 펠리페와 윌리안이 있어 든든한 광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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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싹다 2019.10.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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