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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이종범의 숨길 수 없었던 미소…'4년 연속 GG' 아들에게 직접 건넨 황금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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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이종범의 숨길 수 없었던 미소…'4년 연속 GG' 아들에게 직접 건넨 황금장갑

기사입력 2021.12.11. 오전 10:16 최종수정 2021.12.11. 오후 12:09 기사원문


[스포티비뉴스=삼성동, 곽혜미 기자] 2021 신한은행 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최고의 격전지였던 외야수 부문에는 삼성 구자욱, LG 홍창기, 키움 이정후가 선정됐다. 263표를 받은 이정후는 4년 연속 외야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외야수 부문 시상자로 이정후 아버지인 LG 이종범 코치가 나서 특별한 장면을 선보였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직접 건넨 황금장갑. 이정후의 아버지인 이종범 코치는 아들에게 시상할 때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이정후는 아버지 이종범에게 골든글러브를 받은 후 악수를 하며 다정한 눈인사를 했다.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 타이틀을 가진 이종범 코치와 이정후에게 더욱 뜻깊었던 수상이었다.

한편 '바람의 아들'로 불린 아버지 이종범은 현역 시절 골든글러브를 6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KBO리그에 데뷔한 1993년부터 유격수로 4차례(1993년, 1994년, 1996년, 1997년) 받았고, 일본프로야구 진출했다가 KBO리그에 복귀한 뒤로는 외야수로서 2차례(2002년, 2003년) 더 수상했다. 이정후는 아버지도 못 이룬 4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로써 이종범 이정후 부자는 총 10개의 황금장갑을 집으로 가져가게 됐다. KBO리그 역사에서 부자 야구선수 최다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골든글러브를 받은 이정후는 "4년 연속 이 상을 받았는데 항상 팀에서 좋은 가르침을 주신 홍원기 감독님과 코치님들 감사드린다. 지원 잘 해주시는 사장님, 단장님, 프런트분, 전력분석파트, 트레이닝파트도 감사드린다"면서 "아버지도 여기 계시지만 어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시상자로 나선 LG 이종범 코치



아들 이정후에게 시상을 하게 된 이종범 코치



이종범 코치, 숨길 수 없었던 미소



이종범 코치, 자랑스러운 아들 정후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의 뜻깊었던 장면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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