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3x3예선] 역대급 굴욕적인 18점 차 대패 당한 대표팀, 남은 경기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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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3x3예선] 역대급 굴욕적인 18점 차 대패 당한 대표팀, 남은 경기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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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역시나 미국의 벽은 높았다. 그래도 너무나 굴욕적인 패배다.

한국시간 27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남자부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예선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한국이 21-3으로 대패를 당하며 대회 2연패에 빠졌다.

굴욕적인 경기였다. 예선 첫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대표팀에게 심기일전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첫 경기와 똑같은 실수를 그대로 반복했다.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선수들이 제 각각 플레이 했다. 

대회 개최 전 NBA 전설 릭 베리의 아들 캐년 베리가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미국은 206cm의 센터 조이 킹을 대체 선수로 합류시켰다. 조이 킹은 미국의 예선 첫 경기였던 리투아니아전에서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끌어올리는 끝내기 2점슛을 터트리기도 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일방적이었다.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극적인 21-20의 승리를 거둔 미국은 센터 카림 매덕스의 덩크를 앞세워 3-1로 리드했다.

첫 경기와 마찬가지로 골밑 수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대표팀은 이동준이 2개의 실책을 더하며 첫 경기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미국의 센터 조이 킹과 카림 매덕스에게 3개의 2점포를 허용한 대표팀은 6-1까지 뒤졌다.

한국 수비의 문제가 그대로 드러났다. 미국의 센터인 조이 킹과 카림 매덕스는 분명 외곽포 능력이 있는데 2점 라인에서 한 발 떨어진 수비를 하며 2개의 2점포를 더 허용한 대표팀은 10-2까지 밀렸다.

한국의 빅맨 포지션 선수들이 상대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거나 수비할 힘이 없어 보인 한국이었다.

미국은 몸 풀 듯 가볍게 경기에 임했다. 가드 도미니크 존스까지 2점슛을 터트린 미국은 경기 시작 2분30초 만에 13-2로 도망갔고, 한국의 득점은 단 2득점에 묶여 있었다.

뭐 하나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할 수 없었던 대표팀은 미국의 플레이를 지켜볼 뿐이었고, 경기 종료 4분39초 전 카림 매덕스에게 2점포를 내주며 18점 차 역대급 패배를 당했다.

대표팀은 내일 하루 휴식 후 한국시간 29일(토) 오후 6시50분 카자흐스탄, 오후 9시20분 리투아니아와 예선 잔여 경기를 치른다.

#사진_FIBA 제공

점프볼 / 김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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