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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우승까지 1승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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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만 더' 두산, LG 꺾고 우승 매직넘버 1...이동현 눈물 은퇴식 [현장 리뷰]

기사입력 2019.09.29. 오후 04:48 최종수정 2019.09.29. 오후 04:48 기사원문
[OSEN=잠실, 최규한 기자]5회초 1사 2, 3루 상황 두산 정수빈 타석 때 LG 차우찬의 폭투로 포수 유강남이 공을 놓쳤다. 이 사이 홈 득점에 성공한 3루 주자 김재호가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두산이 '한 지붕 두 가족' LG를 꺾고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이용찬에 이어 이영하가 1+1으로 올라와 6이닝 무실점으로 16승째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10월 1일 NC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다. SK가 30일 한화에 패해도 우승 확정이다. 

두산은 LG 선발 이우찬 상대로 1회, 3회 그리고 4회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회 김재환이 볼넷, 김재호도 연속 볼넷을 골랐다.

LG는 차우찬이 무사 1,2루에서 구원 투수로 올라왔다. 박세혁의 희생 번트 타구를 재빨리 잡은 차우찬이 3루로 던져, 스타트가 늦은 2루주자 김재환이 태그 아웃됐다. 

두산은 1사 1,2루에서 차우찬의 연속 폭투로 행운의 선취점을 얻었다. 정수빈 타석에서 초구에 바깥쪽으로 한참 빠지는 폭투로 주자들은 2루와 3루로 진루했다. 이어 정수빈의 3구째도 원바운드 폭투, 뒤로 빠지면서 3루 주자가 선취점을 올렸다. 

정수빈이 볼넷을 골라 출루해 1사 1,3루가 이어졌다. 대타 최주환 타석에서 또 원바운드 폭투, 공이 3루쪽으로 약간 튕기며 2,3루가 됐다. 최주환이 좌전 안타로 2-0을 만들었다. 1사 1,3루에서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달아났다.

한편 이날 LG 이동현의 은퇴식이 열렸다. 경기 전 이동현의 아버지 이형두씨가 시구자로 나섰고, 이동현은 시구를 받은 후 그라운드에서 큰절로 아버지께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동현은 7회 구원 투수로 나서 박세혁을 삼진으로 잡고 오른손을 불끈 쥐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경기 후에는 다채로운 은퇴 행사가 준비돼 있다. /orange@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2001년 입단한 이동현은 통산 700경기에서 910이닝을 던지며 53승 47패 113홀드 41세이브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LG가 준우승을 차지한 2002년에는 78경기에서 124.2이닝을 던지며 8승 3패 7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67로 맹활약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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