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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연속 삼진 후 2타점 적시타..TEX 역전승 발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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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시내티(미국 오하이오주), 이상학 기자] 추신수(37)가 4연타석 삼진 후 2타점 적시타로 만회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역전승, 크리스 우드워드 신임 감독의 데뷔 첫 승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첫 4타석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체면을 구겼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추격의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9일 시즌 개막전에서 컵스 좌완 선발 존 레스터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이날 시즌 첫 출장 기회를 잡았다. 컵스 우완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명예회복을 기대했으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다르빗슈는 2⅔이닝 동안 볼넷 7개를 내주며 극악의 제구 난조를 보였다. 그런 다르빗슈에게 추신수는 연속 삼진을 당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볼카운트 2-2로 맞섰지만 다르빗슈의 5구째 83.8마일 슬라이더에 배트가 헛돌았다. 

2회에도 추신수는 1~2구 연속 몸쪽 공에 스트라이크를 먹었다. 초구는 몸쪽 깊숙한 볼에 가까운 공이었지만 주심의 손이 올라갔다. 투스트라이크에 몰린 추신수는 다르빗슈의 3구째 85.2마일 슬라이더가 높게 들어왔지만 배트가 맥 없이 돌아갔다. 3구 삼진. 

다르빗슈가 내려간 뒤에도 추신수의 타격감은 살아나지 않았다. 선두타자로 나온 4회 좌완 호세 퀸타나를 만나 또 삼진 아웃됐다. 초구부터 하이 패스트볼에 헛스윙한 추신수는 2구째 몸쪽 패스트볼을 놓쳐 투스트라이크에 몰렸다. 3구째 커브볼을 파울로 커트했지만 4구째 하이 패스트볼에 또 배트가 헛돌았다. 6회말에도 퀸타나의 바깥쪽 높은 91.7마일 패스트볼에 배트가 돌아 3구 삼진 당했다. 

하지만 5번은 당하지 않았다. 3-6으로 뒤진 7회말 2사 2,3루 찬스에서 퀸타나의 2구째 92.5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타구는 우측으로 빠졌고, 2~3루 주자 모두 홈을 밟았다. 시즌 첫 안타를 2타점 적시타로 장식한 순간. 텍사스도 5-6으로 따라붙었다. 

여세를 몰아 텍사스는 8회말 엘비스 앤드루스의 중전 안타, 노마 마자라의 볼넷에 이어 조이 갈로의 좌중월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8-6으로 역전승했다. 갈로가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으로 승리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도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텍사스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19033112540900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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