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로 가기 위한 큰 그림?' 알리의 새로운 사랑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딸?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델레 알리가 마침내 새 여인을 찾았다. 그런데 상대가 놀랍다. 영국 언론 더선은 15일(한국시각) '축구 스타 알리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딸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올해 초, 영국 현지 언론은 알리가 모델 여자 친구와 5년 열애 끝 이별했다는 기사를 쏟아냈다. 2016년 처음 교제를 시작한 알리와 루비 매는 2018년 한차례 결별했다가 다시 재결합했다. 하지만 2월 매가 알리와 함께 살던 집에서 나오면서 결별이 공식화됐다. 한 달 뒤인 3월에는 알리가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했다는 사실도 알려져 이슈가 됐다.
그로부터 두 달여가 흘렀다. 더선은 '알리가 루프탑 바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딸인 마리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수십여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노습을 지켜봤다. 알리는 흰색 티셔츠에 녹색 야구 모자를 썼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달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당시 루프탑 바에 있던 사람들의 진술을 통해 '알리는 마리아 외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두 사람은 누가 보든 개의치 않았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마리아는 친구들에게 알리와의 만남에 대해 얘기했지만 '단지 친구'라고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알리가 생각보다 영악하다', '알리가 맨시티로 가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알리는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다시 조금씩 팀내 입지를 넓히고 있지만, 타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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