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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 케인에 뿔났다 "2400억원 밑으론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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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 케인에 뿔났다 "2400억원 밑으론 안 팔아"

기사입력 2021.05.22. 오후 05:20 최종수정 2021.05.22. 오후 05:20 기사원문
▲ 해리 케인(위)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아래).[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해리 케인의 거취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등 지난해부터 거론되던 굵직한 이름들을 모두 제쳤다.

기량만 놓고 보면 유럽 최정상급 공격수다. 최근 몇 년간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고, 이번 시즌엔 한 층 더 발전했다. 득점뿐 아니라 경기 조립을 통한 패스로 플레이 메이커 역할까지 훌륭히 소화했다.

기록에서 케인의 위대함을 엿볼 수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22골), 도움(13도움), 공격포인트(35점)에도 모두 1위다. 이적 시장에 나오기만 한다면 어느 팀이고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4년에 가야 끝난다. 2009년 토트넘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케인의 충성심은 굳건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계속해서 우승문턱에서 미끄러지자 케인의 마음도 흔들리고 있다. 케인은 아직까지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가진 인터뷰에선 이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케인은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유튜브 '더 오버랩'에 출연해 "내 경력이 끝날 때 어떤 후회도 하고 싶지 않다. 가능한 한 최고가 되고 싶다"며 "토트넘과 분명 할 이야기가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날 파려고 할지도 모른다. 1억 파운드(약 1600억원)의 이적료를 내고 날 데려갈 팀이 있으면 이적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들은 레비 회장은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케인 이적설을 보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카이 스포츠'에서 축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네빌의 유튜브 채널에 케인이 나와 이적 얘기를 꺼낸 게 언짢은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 "레비 토트넘 회장이 케인의 최근 인터뷰를 보고 크게 분노했다. 이적 가능성을 시사한 케인의 말을 두고 무례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케인의 뜻은 분명해 보인다. 토트넘에게 이번 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이런 대화가 공개되길 꺼려한다. 여전히 케인을 '매각 불가' 선수로 낙점했기 때문이다.

케인은 손흥민과 토트넘 공격에 모든 것이나 다름없었다. 케인 이적은 다른 선수들의 이탈로 번질 수도 있다.

이에 토트넘은 케인에게 막대한 몸값을 붙였다.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케인 영입을 강력히 바라고 있다. 토트넘은 이들에게 케인 이적료로 최소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0억원) 이상을 달라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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