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없는 ‘보상 대상’ 전준범, 시장에 나왔나…현대모비스와는 미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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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없는 ‘보상 대상’ 전준범, 시장에 나왔나…현대모비스와는 미계약


 전준범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

KBL의 2021년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기간이 24일 오후 12시부로 마감됐다. 원소속구단 협상이 없는 이번 FA 시장에서 총 38명의 FA 선수들은 1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마쳤다.

협상 종합 결과는 오후 중 KBL이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들려온 소식 중 눈에 띄는 건 전준범의 계약 소식이 없다는 것이다.

전준범은 올해 보상이 걸려있는 FA 중 한 명이었다. 그와 더불어 송교창, 이재도, 이관희, 임동섭이 전년도 보수 30위 이내 및 만 35세 미만의 선수로서 이들이 이적할 시 영입 구단은 원소속 구단에 보상선수 1명과 전시즌 보수의 50% 또는 전시즌 보수 200%를 지급해야 했다. 이 중 송교창, 이관희, 임동섭은 잔류를 택했으며, 이재도는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창원 LG로 이적했다.

보상 대상인 5명 중 24일 오전 중으로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은 건 전준범 뿐이다. 이미 그의 원소속구단인 울산 현대모비스는 함지훈, 이현민, 김영현과는 재계약을 맺었고, 전준범과는 계약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물론 전준범이 지난 2주 동안 현대모비스와만 협상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니다. 10개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했던 가운데 공식적으로 원소속구단인 현대모비스가 미계약을 밝혔을 뿐, 전준범이 타구단과 계약한 사실이 있는지는 KBL의 공시를 기다려봐야 한다.

만약, 전준범이 그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다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구단들의 영입의향서를 기다려야 한다. 만약 1개 구단이 의향서를 제출할 경우에는 무조건 계약을 맺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5년 간 KBL 선수 자격을 박탈당한다. 복수의 구단이 계약을 제시할 경우에는 전준범이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이 때도 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에는 현대모비스와 28일부터 31일까지 재협상을 펼치게 된다.

다만, 1개 구단이든 복수의 구단이든 전준범을 영입하는 절차가 발생할 경우, 여전히 보상 제도는 그대로 적용된다. 과연, 전준범의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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