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리바운드 15개 허용' 서동철 감독 "기본에 충실했던 것에 밀렸다."
수원 KT가 22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70-85의 결과로 패했다. KT는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고,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1위 SK와 3경기 차이로 멀어졌다.
KT는 이날 마레이에 대한 수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며 8개의 공격 리바운드와 28점을 허용했다. 또한 라렌과 마이어스가 이른 시간에 반칙을 기록하며 수비에서 더욱 어려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오늘 경기는 상대가 우리보다 기본에 충실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농구를 잘하고 못하고의 개념이 아니라 농구의 가장 기본에 충실했던 것에 밀렸다.”라며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서 “압박 수비에 40분 내내 밀려나다가 끝났다. 연패를 끊으려고 노력했는데 이어가게 되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난 경기니까 잊으라고 했다. 내일 경기도 있으니까. 시즌 초반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잊을 것들은 잊고, 잘하는 부분을 계속하면서 헤쳐나가자고 선수들과 미팅에서 얘기를 해줘야겠다.”라며 위로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이날 장염 증상을 보이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김영환에 대해서는 “내일까지는 출전이 힘들 것이다. 장염이 심해서 서울로 올려보낸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의 빈자리에 대해 “부상은 언제든지 나온다. 큰 부상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선수 하나가 없다고 패인이 될 수는 없다. 그것은 핑계라고 생각한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