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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댓글에 황남스타일까지..황희찬 예뻐죽는 라이프치히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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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헨릭스 인스타그램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RB라이프치히 동료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황희찬을 향한 축하를 멈추지 않았다.

라이프치히는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DFB포칼 준결승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2-1 승리를 거뒀다. 교체로 들어간 황희찬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황희찬의 원맨쇼는 후반 45분부터 시작됐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연장전을 앞두고 황희찬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교체로 들어간 황희찬은 3분 만에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다니 올모의 패스가 유수프 포울센을 거쳐 황희찬에게 연결됐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황희찬의 선제골에도 라이프치히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다시 한번 황희찬이 등장했다. 경기 종료 직전 케빈 캄플의 크로스를 받은 황희찬은 머리로 공을 넘겨줬고,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로 이어졌다. 황희찬은 활약 속에 우승컵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라이프치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라이프치히 벤치에 있던 선수들은 모두 황희찬에게 달려갔다. 팀을 승리로 이끈 황희찬을 모두 안아주며 활약을 축하해줬다. 선수들의 축하는 라커룸에서도 이어졌다. 라이프치히 라커룸에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펴졌다. 베냐민 헨릭스는 황희찬과 다른 선수들이 말춤을 추는 모습을 개인 SNS에 올렸다. 라이프치히도 공식 채널에 '황남스타일'이라는 해시태크를 남겼다.

사실 이번 시즌 황희찬은 여러모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 다소 부진한 활약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던 와중에 코로나19까지 감염되면서 극심한 후유증을 겪었다. 이후 임대를 추진했지만 나겔스만 감독의 설득으로 인해 잔류했다. 잔류한 뒤에도 많은 출장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대활약으로 마음 속의 짐을 단번에 덜어낸 황희찬이다. 황희찬 덕분에 라이프치히는 2009년 창단 후 처음으로 포칼컵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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