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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불의의 부상으로 연속 경기 10+득점 신기록 좌절




박지수의 대기록 행진이 부상에 막혀 좌절됐다.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 52경기에서 멈췄다.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는 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박지수는 팀 플레이를 이끌며 큰 점수차의 리드를 만들었다.

하지만 2쿼터 종료 1분 58초 전. 공격 과정에서 상대 선수에게 파울을 당하며 쓰러졌다. 넘어진 후 발목에 심한 통증을 호소한 박지수는 들것에 실려 교체됐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코트로 복귀하지 못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박지수의 발목 상태에 대해 "걷지 못하고 있다. 내일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16분 53초 동안 8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 중이었다. 5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까지는 1골만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부상으로 빠지면서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WKBL 역대 최장 기록이 바로 53경기다.

외국인 선수 티나 탐슨이 금호생명,KB,우리은행,KDB생명을 거치며 4시즌 동안 5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바 있다.

박지수는 2020년 2월 26일(2019-20시즌) BNK와의 경기에서 14점을 득점한 것을 시작으로 3시즌 동안, 전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오고 있었다. 지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28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박지수는 5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우며 WKBL 역대 최다 기록을 향해가고 있었다.

이미 정은순(50경기), 정선민(49경기), 김정은(47경기), 타미카 캐칭(45경기) 등 WKBL의 전설이라 불리는 선수들의 기록을 넘어섰다.

하지만 역대 최고 기록 타이에 단 2점만을 남긴 상황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이 기록 달성은 한참 뒤로 미루게 됐다.

한편, 경기에서는 KB가 어렵게 우리은행을 제쳤다. KB는 박지수가 뛰지 못한 후반, 우리은행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지만, 1점차로 상대를 따돌리며, 79-78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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