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시드결정전 진출...필라델피아는 동부 1위 확정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윤곽이 모두 드러났다.
동부 10위 워싱턴 위저즈는 15일(한국시간)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20-105로 승리, 33승 38패로 동부 10위를 확정하며 시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동부컨퍼런스 시드결정전에는 보스턴 셀틱스, 샬럿 호넷츠, 인디애나 페이서스, 워싱턴 등 네 팀이 참가하게됐다.
워싱턴이 시드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워싱턴은 이날 전반까지 리드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 이후 치고나갔다. 4쿼터 한때 19점차까지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21득점 12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 또 하나의 트리플 더블을 추가했다. ESPN은 웨스트브룩이 7경기 연속 15어시스트 이상 기록, 존 스탁턴 다음으로 긴 기록을 남겼다고 소개했다.
다비스 베르탄스가 17득점, 루이 하치무라가 14득점을 올린 것을 포함해 총 여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올랜도 매직과 홈경기 122-97 대승을 거두며 48승 23패를 기록, 2위 브루클린 넷츠를 1.5게임차 이상으로 따돌리며 동부컨퍼런스 1위를 확정했다. 필라델피아가 1번 시드를 기록한 것은 2000-01시즌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13득점 11리바운드, 세스 커리가 20득점, 벤 시몬스가 13득점 기록했다. 26분 27초를 뛴 시몬스가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을 정도로 선수들 전체가 여유 있게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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