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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027' 조재호, 국내 신기록 '하이런 26' 대폭발[서바이벌3C]

보헤미안 0 511 0 0




'슈퍼맨' 조재호(서울시청, 세계랭킹 7위)가 국내 하이런 신기록을 재연했다.

조재호는 21일 서울 강서구 넥센 유니버시티서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이하 서바이벌3C)' 16강 준준결승 C조 경기 전반 5이닝째 무려 26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 하이런 점수 26은 최성원이 5년 전인 지난 2014년 8월 춘천 국제레저경기대회 전국 3쿠션 오픈 당구대회서 한 이닝에 세운 하이런 득점과 같은 기록이다. 조재호는 이 하이런 신기록 타이를 발판삼아 총점 160점을 올려 8강 준결승행을 여유있게 확정지었다.

또 조재호는 14이닝만에 경기를 마무리해 이닝 당 평균 4.071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이닝 당 평균 득점은 서바이벌 대회 새롭게 작성된 신기록이기도 하다. 종전 이 부문 최고기록은 지난 2회 대회 준결승서 조치연이 세운 3.727점이었다.

김행직(전남, 12위)은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운 조재호에 이어 2위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김행직은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7위)과 나란히 37점을 기록했지만 2번에 걸친 승부치기 승부를 승리로 장식했다.

눈앞에서 자신이 보유했던 하이런 신기록이 재현되자 당황한 최성원은 막판 8연속 득점으로 김행직과 힘겹게 동점을 만들어 준결승행 가능성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두 차례 승부치기에서 고개를 떨궜다. 최완영(충북, 54위)은 3명의 신들린 샷 사이에서 고전, 6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이런 세계신기록은 28점이다. 4명이 이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93년 고모리 주니치(일본)가 가장 먼저 이 기록에 도달했고 1998년 레이몬드 클루망, 2012년 롤란드 포톰, 2013년 프레드릭 쿠드롱(이상 벨기에)이 차례로 이 기록을 올렸다.

앞서 열린 준준결승 B조에서는 세미 사이그너(터키, 5위)와 에디 멕스(벨기에, 6위)가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15위)과 사메 시돔(이집트, 9위)을 물리치고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특히 사이그너는 165점을 기록해 역대 서바이벌 대회 최다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회 대회 예선에서 멕스가 세워던 163점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 실시한 국내 예선에서 김준태(서울)가 총점 182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식 점수로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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