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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홀란드 이어 또 대박 공격수... 이적료 403억 거절





오스트리아 무대는 좁다.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격수 파트손 다카(22)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지난해 1월 엘링 홀란드(20)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보내며 2,000만 유로(약 269억 원)를 두둑이 챙겼다. 홀란드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수놓으며 이미 몸값이 1억 유로(1,343억 원)를 돌파했다.

홀란드에 이어 또 대박 조짐이 보이는 공격수가 탄생했다. 잠비아 출신 공격수 다카(22)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이 다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카는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24골을 넣으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20골을 터트렸다. 모든 공식 경기를 더하면 31경기 27골 8도움으로 오스트리아 무대를 휘젓고 있다.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이 다카를 주시하고 있다. 그의 시장 가치는 2,000만 유로(약 269억 원)이지만, 앞으로 활약에 따라 더 상승할 것이다. 지난해 여름부터 다수 팀이 주시하고 있으며, 잘츠부르크가 3,000만 유로(403억 원)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굵직한 유망주 배출로 재미를 보고 있는 잘츠부르크가 다카로 얼마를 챙길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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