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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빠지니 속수무책.."STL 선발진 12이닝 16실점" 美언론도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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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보장금액 800만달러에 계약한 김광현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함께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스페인어에 능통한 웨인라이트가 영어로 통역해 김광현에게 전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 3연전에서 1승 2패 루징시리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문제는 선발진에 있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간) ‘30개 구단의 30가지 첫 인상’이라는 제목 아래 구단별 2021 개막시리즈를 짧게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인트루이스의 첫 인상은 흔들린 선발진이었다. 스프링캠프서 허리 부상을 당한 김광현과 어깨를 다친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이탈한 가운데 에이스 잭 플래허티를 시작으로 애덤 웨인라이트-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3연전을 책임졌지만,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개막전 선발로 낙점받은 플래허티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원정에서 4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2볼넷 6실점으로 고전했다. 다행히 무려 11점을 뽑아낸 타선 덕분에 패전을 면했고, 팀도 11-6으로 개막전을 따냈다.

선발진의 부진은 계속됐다. 4일 2차전에서 믿었던 베테랑 웨인라이트가 3회에만 6점을 내주며 2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6-9 패배)가 됐고, 선발로 돌아온 마르티네스가 3선발 김광현을 대신해 3차전을 맡았지만,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역시 패전을 당했다. 3차전은 불펜까지 흔들리며 1-12 대패를 당했다.

MLB.com은 “회의론자들의 우려대로 결국 카디널스 선발진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숨을 쉬며 “플래허티, 웨인라이트, 마르티네스가 지난 주말 선발을 맡았지만, 셋이 합쳐 12이닝 동안 16점을 헌납했다”며 부정적인 한줄평을 남겼다.

한편 김광현은 허리 부상에서 회복해 오는 7일 두 번째 시뮬레이션 게임을 앞두고 있다. 앞서 2일 첫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투구수 51개와 함께 11개의 아웃카운트 중 9개를 삼진으로 잡으며 순조로운 빌드업을 알린 상황. 지금의 추세라면 늦어도 4월 중순까지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이 개막 3연전부터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1.62로 호투했던 김광현 복귀가 시급해 보인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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