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메카노, "17살에 맨유 오퍼, 하지만 부모님이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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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메카노, "17살에 맨유 오퍼, 하지만 부모님이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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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다욧 우파메카노(23, 바이에른 뮌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니폼을 입을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우파메카노는 13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당시 나는 어린 소년(17살)이었다. 그 제안을 받고 바로 맨유로 가고 싶었다. 하지만 부모님이 '이 문제를 찬찬히 살펴보자'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오래 생각했다. 그리고 한계단씩 단계를 밟아 가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모든 것은 랄프 랑닉 당시 잘츠부르크 감독(라이프치히 전 단장)이 꿈꾸는 대로 됐다"고 덧붙였다. 랑닉은 감독들의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존경을 받고 있다.

프랑스 국적의 센터백 유망주 우파메카노는 2015년 부모와 랑닉 감독의 설득 속에 라이프치히에 둥지를 틀었다. 랑닉은 당시 우파메카노가 잘츠부르크에서 바로 1군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당시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25, 라이프치히)도 있었다. 

우파메카노는 "랑닉 감독은 내게 가장 중요한 감독이다. 그는 교수이자 축구 과학자다. 모든 것을 신경썼다"면서 "그는 항상 축구는 물론 축구 외적인 문제에 대한 조언까지 해줬다. 매일 그랬다"고 은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우파메카노는 "감독이 25명의 선수들에게 일일이 신경쓸 수는 없다"면서 "랑닉 감독이 내게 해준 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그는 내 경력의 핵심 인물이며 영원히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파메카노는 라이프치히를 거쳐 지난 2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다음 시즌부터는 현재 라이프치히를 이끌고 있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뮌헨으로 합류한다. 우파메카노는 "뮌헨 입단을 합의했을 때 나겔스만 감독도 가게 될 줄 몰랐다"면서 "나겔스만 감독은 엄청난 감독이다.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매일 비디오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겔스만 감독은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하지 않지만 더 잘하기 위해 구체적인 조언을 해준다"면서 "그는 정말로 나를 다른 수준으로 이끈다. 나겔스만 감독 덕분에 나는 수비에서 미드필드까지 정확한 패스를 할 수 있게 발전했다. 그는 내게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내 드리블 능력을 활용하라고 말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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