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입단 후 가장 잘해' '최고 평점' 도미야스 향한 극찬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27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를 가진 아스널이 뉴캐슬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도미야스가 영국 '이브닝스탠다드'의 극찬을 받았다. 도미야스는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매체는 '지난 여름 아스널에 합류한 뒤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아스널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고, 몇 차례나 멋진 수비를 보여줬다'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득점을 터뜨린 부카요 사카, 마르티넬리 등과 함께 가장 아스널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도미야스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유의미한 수치를 남겼다.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슈팅 3회, 드리블 성공 2회, 키패스 3회 기록했다. 공중볼 경합 성공 2회, 태클은 3회 성공했다.

아스널의 최근 기세가 좋다. 시즌 첫 세 경기를 모두 졌지만 금방 부진을 끊고 순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4라운드부터 단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5경기는 4승 1패로 흐름이 좋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5위에 안착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