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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에게 “이 바보야!” 외친 토트넘 선수...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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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토트넘 훈련장에서 분위기 메이커이다.

토트넘의 많은 선수들이 손흥민을 좋아하고 따른다.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도 예외는 아니다. 25일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에서 토트넘과 스포르팅 리스본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미디어 공개 훈련이 열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경기를 앞두고 가벼운 훈련에 참가했다. 토트넘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손흥민은 다른 동료들과 볼 돌리기 훈련에 임했다. 가운데 3명의 선수가 술래 역할을 맡았다. 술래가 열심히 공을 빼앗기 위해 뛰어다니고 나머지 선수들은 술래를 피하며 패스를 돌렸다.

훈련 도중 손흥민이 포스터에게 다가갔다. 손흥민은 포스터에게 들고 있던 조끼(술래 표식)을 집어 던졌다. 포스터가 술래를 할 차례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포스터는 조금 전 손흥민과 함께 술래를 했던 선수였다. 포스터는 “아니야. 나 아까 했었어. 이 바보야”라며 외쳤다.

손흥민은 포스터 옆에 있던 선수에게 조끼를 넘겨주며 가까스로 술래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선수는 어린 하비 화이트였다. 화이트는 고참 손흥민이 조끼를 넘겨주자 군말없이 술래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실제 포스터와 손흥민은 훈련장 안팎에서 붙어 다니는 단짝 중 한 명이다. 포스터가 나이는 더 많지만 둘의 사이는 친밀해보인다.

또한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에 입단한 이래 8시즌째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토트넘에서 뛰며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고,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걸린 노리치시티와의 최종전에서 콘테 감독과 팀 동료들이 손흥민에게 득점왕을 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니 손흥민의 팀내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사소한 훈련이지만 짧은 영상에서도 손흥민의 ‘인싸 기질’을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안방에서 열렸던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예열을 마쳤다. 스포르팅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발끝에 불을 뿜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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