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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저널리스트, "왜 韓中만 입국 제한? 올림픽은 됐고 국민 안전에 전념해"

모스코스 0 198 0 0

일본의 한 작가 겸 저널리스트가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을 비난하고 나섰다. 

야마다 준(58) 저널리스트 겸 작가는 15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을 통해 '왜 일본은 유럽 등 감염 확대 지역으로부터의 입국을 거부하지 않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야마다는 지난 14일 오후 아베 신조 총리의 기자회견을 보고 실망했다고 전했다. 바로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민관합작 대책을 내놓은 것과 현격한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야마다는 "왜 일본 정부는 미국처럼 유럽으로부터의 입국을 거부하지 않는가"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미국은 현재 유럽 26개국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에 나섰다. 

야마다는 "너무 늦었다는 비판 속에 중국과 한국, 감염 폭발이 이어지고 있는 이란과 이탈리아의 일부 지역도 입국 거부했지만 이후 어떤 나라에 대해서도 입국 제한이나 거부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베 총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지만 인구 1만 명당 감염자 수가 0.06명에 그쳐 한국, 중국, 이탈리아 포함 유럽 13개국, 이란 등 중동 3개국보다 적은 수준이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야마다는 "일본의 감염자수는 검사해서 '확인된 감염자수'다. 실제로 얼마나 감염자가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사망자가 적은 것도 검사수가 적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렇다면 더더군다나 일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입국 제한 및 거부 대상국을 넓혀야 한다. 중국, 한국, 이란 등에는 할 수 있어도 프랑스, 독일, 영국 등에는 할 수 없는 꺼림칙한 것이라도 있나"라고 되물었다. 

특히 그는 "이미 도쿄올림픽 개최되지 못하는 것은 결정적이다. 중단이냐 연기냐를 언제 누가 어떻게 발표하냐의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그렇다면 이제 올림픽은 됐으니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느냐에 전념하기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어려움도 힘을 합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아베 총리의 말에 그는 "그런 희망적인 관측보다 구체적이고 공고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의료 붕괴 우려 때문에 감염자 수 줄이는 것을 우선시 하는 정책을 이제 그만 둘 때가 된 것 아닌가"라고 따끔하게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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