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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강이슬의 전화기, 첫날부터 쉴 새 없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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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강이슬의 전화기, 첫날부터 쉴 새 없이 울렸다

기사입력 2021.04.02. 오후 04:35 최종수정 2021.04.02. 오후 04:36 기사원문


[루키=원석연 기자] 강이슬이 본격적으로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

지난 1일, 여자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문이 열렸다. 단일리그 기준 역대 최다인 22명의 FA가 쏟아져 나온 이번 시장의 최대어는 단연 강이슬이다. 강이슬의 측근은 "강이슬이 시장 개장일인 1일부터 다수 구단의 연락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1일이 되자마자 연락을 한 뒤 벌써 강이슬을 만나 구체적인 교감을 나눈 구단도 있으며, 선수도 솔깃할 만한 꽤 괜찮은 제안이 오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강이슬은 현재 경남 사천의 자택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 평균 37분 6초를 뛰며 18.2점 7.1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7.9%를 기록한 강이슬은 어느 팀에 가도 전력을 단숨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자원이다. 

지난 시즌 기록한 18.2점과 7.1리바운드는 모두 커리어하이 기록이며 주전으로 도약한 14-15시즌부터 7시즌 연속 3점슛 성공률이 35% 아래로 내려간 적이 한 번도 없다. 워낙 슛이 좋아 슈터 이미지가 강한데, 단순히 슛만 있는 것도 아니다. 강이슬은 최근 5시즌 동안 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한 국내 선수다. 

최근 5시즌(16-17~20-21) 국내 선수 평균 득점 TOP5
1. 강이슬 15.43점 (157경기)
2. 박지수 14.99점 (143경기)
3. 김단비 14.44점 (155경기)
4. 박혜진 14.42점 (149경기)
5. 박하나 12.29점 (126경기)


한편, 2차 FA로 시장에 나온 강이슬은 25일까지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2020년 FA 시장에서 최대어였던 우리은행 박혜진은 장고 끝에 4월 21일 우리은행과 계약을 발표했다. 강이슬 역시 여러 구단이 벌써부터 달려들고 있는 만큼 협상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강이슬의 측근은 "강이슬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의견을 듣고 있다"라고 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원석연 기자 hiro3937@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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