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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연승 중단' 이훈재 감독의 웃음 "정말 오랜만에 졌구나!"

마법사 0 571 0 0



이훈재 감독의 연승 기록이 깨졌다.

이훈재 감독의 부천 KEB하나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과와 경기에서 49-74로 패배했다.

하나은행은 에이스 강이슬이 외복사근 부상으로 결장,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전반 오히려 근소하게 앞서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경기 막판 체력적인 한계와 에이스의 빈 자리를 느끼며 결국 패했다.

이훈재 감독은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슛이 안 들어갔다. (강)이슬이가 있으면 이슬이를 막기 위해 1명이 아닌 1.5명이 간다. 덕분에 오픈이 많이 났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그런 기회가 많이 없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결과다. 그래도 선수단은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전반에 버틴 것은 다 같이 뛰면서 움직이는 농구를 했기 때문이다. 후반에는 발이 못 움직이면서 3점 오픈샷을 많이 내줬다. 전반에 우리가 속공 기회를 몇 번 놓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좋은 수비가 됐을 때 속공까지 연결이 됐으면 선수들이 더 흥이 났을 텐데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패배로 이훈재 감독은 상무 시절부터 이어 온 감독 통산 159연승(상무 158승+하나은행 1승)을 마감했다.

이를 들은 이 감독은 크게 웃으며 "그렇네요. 정말 오랜만에 졌구나!"라고 한 뒤 "사실 어느 감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모든 경기에서 항상 이기다고 생각하고 가는데, 오늘은 이슬이가 빠지면서 좀 어렵다고 생각하긴 했다. 괜찮다. 하나은행 감독으로는 이제 1승 1패다"라며 홀가분한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선수 마이샤 하인즈 알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감독은 "지난 경기 땐 안 그랬는데, 오늘은 보니 본인이 체력도 있고 욕심도 좀 나서 그런지 공 쪽으로 계속 오면서 신지현과 동선이 겹치는 게 많았다. 힘도 좋고 괜찮은 선수다. 맞춰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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