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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쿵푸 축구’ 퇴장…골키퍼 얼굴 발로 차서 유혈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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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쿵푸 축구’ 퇴장…골키퍼 얼굴 발로 차서 유혈낭자

기사입력 2021.03.19. 오전 11:07 최종수정 2021.03.19. 오전 11:07 기사원문
[스포츠경향]
레인저스 케마르 루프가 19일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 골키퍼 온드레 콜라르의 얼굴을 발로 차고 있다. 공중볼을 따내기 위해 높이 발을 든 루프의 킥에 콜라르 골키퍼는 안면을 강타당해 교체아웃됐다. 루프는 퇴장. 로이터연합뉴스
소림 축구가 따로 없다.

19일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끔찍한 퇴장이 나왔다. 공격수가 골키퍼의 얼굴을 발로 차서 유혈이 낭자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와 레인저스의 경기는 그야말로 혈전이었다. 레인저스가 0-1로 뒤진 후반 16분. 홈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려는 레인저스의 공세가 이어지던 상황에 사고가 일어났다.

후방에서 페널티박스를 향해 넘어와 바운드된 볼을 차지하려는 레인저스 케마르 루프가 발을 쭉 뻗었다. 점프해서 발을 한껏 치켜들었다. 그러나 그의 발은 공 대신 이미 전진한 슬라비아 골키퍼 온드레이 콜라르의 얼굴을 그대로 강타했다. 한껏 날아올라 발차기로 상대 얼굴을 가격한 것이다. 루프는 공을 쫓아가긴 했지만 발을 너무 높게 들었고 골키퍼를 그대로 걷어차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만들었다.

골키퍼는 곧바로 쓰러졌다. 그의 이마와 뺨은 크게 찢어져 피가 흘렀다. 특히 이마의 상처는 깊고 길었다.

루프는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지 6분 만에 퇴장을 당했고, 골키퍼 콜라르도 바그너로 교체됐다.

레인저스는 루프의 퇴장에 곧이어 레온 발로군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극복하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축구팬들은 골키퍼 콜라르의 쾌유를 빌면서 루프의 위협적인 발차기를 비판하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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