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네이마르와 접촉했다..'홀란보다 영입 최우선 대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바르셀로나 복귀, 이번엔 이뤄질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 접촉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데려오기 위해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여름 자신의 명예를 위해 PSG행을 택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와 달리 좀처럼 유럽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계속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불거졌다. 최근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잔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포기하지 않았다. 올 여름 전력을 보강을 위해 네이마르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매체 ‘RAC1’의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아닌 네이마르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라고 언급했다.
리오넬 메시의 잔류를 위해 그와 친분이 두터운 네이마르를 데려오기로 결정한 것이다. 과거 네이마르는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형성하며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PSG는 절대 네이마르를 잃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PSG는 네이마르를 매각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면서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또한 네이마르가 현재 PSG에서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고 판단 중이다.
네이마르와 PSG의 계약은 오는 2022년 여름 만료된다. 만약 네이마르가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PSG는 올 여름 반드시 네이마르를 현금화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다음 시즌 자유계약(FA)으로 네이마르를 넘겨줄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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