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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감독 "내일 중국전에 장재영 2∼3이닝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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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열 감독 "내일 중국전에 장재영 2∼3이닝 던진다" 이민호 호투에 반색 "슈퍼라운드 활용 자원 늘었다" (부산=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을 이끄는 이성열(유신고) 감독이 우완투수 이민호(휘문고)의 호투에 반색했다. 한국은 2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벌어진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니카라과에 9-0, 6회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장단 11안타와 니카라과의 실책 3개를 묶어 낙승을 거두고 3승 1패로 각 조 상위 3팀이 오르는 슈퍼라운드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첫선을 보인 선발 이민호가 완벽투를 펼치고 승리를 견인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1차 지명을 받은 이민호는 계속된 비로 인해 질척거리는 마운드 상태에도 불구하고 5이닝 무피안타 1볼넷 5탈삼진 완벽투를 펼쳤다. 경기 후에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이 감독은 "이민호가 기대한 대로 잘 던졌다"며 "슈퍼 라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늘었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국은 소형준, 허윤동(이상 유신고), 이강준(설악고)이 조별리그에서 차례로 호투를 펼쳤다. 여기에 이민호까지 선발 테스트를 가뿐하게 통과했다. 타선 나선 장재영 3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5차전) 선발로 오원석(야탑고)이 유력한 가운데 이 감독은 장재영(덕수고)을 중간으로 기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고교 1학년 때 이미 153㎞를 찍은 장재영은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날까지 조별리그 4경기에서는 모두 타자로만 뛰었다. 이 감독은 "내일 장재영을 시험 가동해볼까 한다. 2∼3이닝 정도 던지게 될 것"이라며 "내일은 오원석, 장재영 등 등판 기회가 적었던 투수들을 고루고루 기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전을 마친 뒤 선수들의 컨디션과 슈퍼라운드에서 맞붙게 될 팀의 전력을 고려해 슈퍼라운드 대비 마운드 전략을 새롭게 구성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전날 캐나다와의 낮 경기가 끝난 뒤 숙소에 들렀다가 일본-미국전을 단체 관람한 이 감독은 "일본(사사키 로키, 오쿠가와 야스노부)도, 미국(믹 아벨)도 에이스들을 안 내세우길래 더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일찍 철수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어제 우리 선수들이 비를 많이 맞아서인지 몸이 무거운 것 같아서 오늘 오전에 사우나에 보냈다"며 "오늘도 우리 선수들이 비를 많이 맞았다. 숙소에 들어가는 대로 짧게라도 사우나에 보내서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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