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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3분 혹사’ 손흥민, 결국 왼쪽 허벅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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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3분 혹사’ 손흥민, 결국 왼쪽 허벅지 부상

기사입력 2021.03.16. 오전 03:03 최종수정 2021.03.16. 오전 03:03 기사원문
25일 日과 평가전 명단에 포함
유럽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동갑내기 공격수 손흥민(29·잉글랜드 토트넘)과 황의조(프랑스 보르도)의 명암이 엇갈렸다.

손흥민(29·토트넘)이 15일 열린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반 19분 전력 질주를 하다가 쓰러지자, 의료진이 손흥민의 왼쪽 허벅지 근육을 살펴보는 모습. /AP 연합뉴스
손흥민은 15일 아스널과 벌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손흥민은 후방에서 날아온 긴 패스를 잡기 위해 상대 진영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몸에 이상을 느껴 멈췄다가,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고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이 복귀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그래도 어떤 부상을 당하든 빨리 회복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현지에선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추구하는 모리뉴 감독의 축구 스타일 때문에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골 결정력까지 갖춘 손흥민이 혹사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 팬들도 아우성이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아스널전 이전까지 올 시즌 EPL에서 2343분을 뛰었는데, 팀 내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덴마크·2430분)에 이어 둘째로 많다”며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앨런 스미스는 ‘손흥민이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는 것 같은데 좋지 않은 모습이다. 그는 너무 많이 뛰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보르도의 황의조는 이날 디종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7·8호 골을 넣으면서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일본 J리그에서 프랑스 무대로 진출해 6골 2도움을 올렸던 황의조는 올 시즌 8골 2도움으로 자신의 프랑스 무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황의조는 지난달 7일 브레스트전(1대2 패)에서 1골을 넣은 후 약 한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3연패를 끊었다.

이날 파울루 벤투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은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치르는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이 포함됐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 검사 결과를 보고 대표팀 합류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했다. 황의조는 프랑스 재입국 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규정 때문에 이번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송원형 기자 swh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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