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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이강인 '집중 조명'.. "유벤투스 타깃, 슛돌이·8000만·골든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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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이강인 '집중 조명'.. "유벤투스 타깃, 슛돌이·8000만·골든볼"



(베스트 일레븐)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가 이강인을 집중 조명했다. <칼초메르카토>가 시선을 움직인 이유는 최근 이강인이 이탈리아 최고 명문 유벤투스와 이적설에 엮였기 때문이다.

<칼초메르카토>는 “유벤투스의 타깃 이강인에 대해 모를 수 있는 다섯 가지”라는 헤드라인으로 이강인과 관련한 여러 항목을 소개했다.

먼저 “이강인은 2007년에 유명해졌다. 유소년들을 발굴하는 한국의 리얼리티쇼 ‘날아라 슛돌이’ 덕분이었다. 날아라 슛돌이에선 한국 셀럽들이 코칭을 했다”라고 이강인의 TV 쇼 출연 경험을 거론했다.

이어 “2018년 겨울엔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까지 연장이 됐는데, 8,000만 유로(1,068억 400만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붙어있다”라면서 “또한 이강인은 디에고 마라도나·아드리아누·리오넬 메시·세르히오 아궤로·폴 포그바 등이 받았던 FIFA U-20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라고 이강인의 가치와 업적에 대해 설명했다.

개인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칼초메르카토>는 “이강인의 아버지는 태권도 사범이자, 아버지는 마라도나의 ‘빅 팬’이다”라면서 “이강인은 인천에서 태어났으며,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뛰었고, 스페인에선 비야레알과 발렌시아 등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라는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발렌시아에서 뛰는 이강인은 퍼포먼스와 별개로 출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계속해서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만일 떠도는 이야기처럼 유벤투스와 선이 닿는다면 고민이 필요한 순간일지도 모른다.

한편 이강인 이적설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연관되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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