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만 4명' 무리뉴의 로마, 확 달라질 베스트11 전망 (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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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21:18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영국 '더 선'의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후 AS로마 베스트11 전망. /사진=더 선 캡처영국 언론이 다음 시즌 조세 무리뉴(58·포르투갈) 감독 부임과 함께 확 달라질 AS로마의 베스트11을 전망했다. 무리뉴 감독이 그동안 지휘했던 선수들이 중심이 됐는데, 직전 소속팀인 토트넘에서만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 아래 로마가 꾸릴 수 있는 베스트11을 전망했다. 11명 가운데 로마 소속 선수는 크리스 스몰링(32)과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28), 그리고 다음 시즌 임대 후 로마로 복귀하는 알레산드로 플로렌치(30·파리생제르맹) 3명뿐이다.
나머지 8명은 전부 무리뉴 감독의 전 소속팀 선수들로 채워졌다. 최전방엔 이미 이적설이 돌고 있는 루카스 모우라(29)가 포진하고, 에릭 라멜라(29·이상 토트넘)와 에당 아자르(30·레알 마드리드)가 양 측면에 포진하는 형태다.
이어 중원엔 네마냐 마티치(3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토트넘)가 호흡을 맞추고, 양 측면에 플로렌치와 스피나촐라가 포진했다. 수비라인엔 스몰링과 라파엘 바란(28·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에릭 다이어(27·토트넘)가, 골문엔 다비드 데 헤아(31·맨유)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무리뉴 감독이 전 소속팀에서 중용하면서 유대 관계가 깊거나,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상대적으로 적은 이적료를 통해 영입이 가능한 선수들이라는 점이다. 이미 무리뉴 감독의 AS로마 확정 직후부터 이적설이 돌고 있는 선수들이기도 하다.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이 AS로마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경쟁권 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옛 제자들을 부를 수 있다"며 "막대한 구단 부채나 FFP 탓에 대대적인 영입보단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베테랑들을 위한 자금 정도는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토트넘 감독직에서 경질된 지 보름 만에 AS로마와 계약을 체결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AS로마 지휘봉을 잡고 향후 세 시즌 동안 팀을 이끈다. 그가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간 건 인터밀란의 트레블(3관왕)을 이끌었던 2010년 이후 11년 만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 /AFPBBNews=뉴스1
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 아래 로마가 꾸릴 수 있는 베스트11을 전망했다. 11명 가운데 로마 소속 선수는 크리스 스몰링(32)과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28), 그리고 다음 시즌 임대 후 로마로 복귀하는 알레산드로 플로렌치(30·파리생제르맹) 3명뿐이다.
나머지 8명은 전부 무리뉴 감독의 전 소속팀 선수들로 채워졌다. 최전방엔 이미 이적설이 돌고 있는 루카스 모우라(29)가 포진하고, 에릭 라멜라(29·이상 토트넘)와 에당 아자르(30·레알 마드리드)가 양 측면에 포진하는 형태다.
이어 중원엔 네마냐 마티치(3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토트넘)가 호흡을 맞추고, 양 측면에 플로렌치와 스피나촐라가 포진했다. 수비라인엔 스몰링과 라파엘 바란(28·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에릭 다이어(27·토트넘)가, 골문엔 다비드 데 헤아(31·맨유)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무리뉴 감독이 전 소속팀에서 중용하면서 유대 관계가 깊거나,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상대적으로 적은 이적료를 통해 영입이 가능한 선수들이라는 점이다. 이미 무리뉴 감독의 AS로마 확정 직후부터 이적설이 돌고 있는 선수들이기도 하다.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이 AS로마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경쟁권 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옛 제자들을 부를 수 있다"며 "막대한 구단 부채나 FFP 탓에 대대적인 영입보단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베테랑들을 위한 자금 정도는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토트넘 감독직에서 경질된 지 보름 만에 AS로마와 계약을 체결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AS로마 지휘봉을 잡고 향후 세 시즌 동안 팀을 이끈다. 그가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간 건 인터밀란의 트레블(3관왕)을 이끌었던 2010년 이후 11년 만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 /AFPBBNews=뉴스1
김명석 기자 cl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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