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유스 출신' 장결희, 유소년축구단 코치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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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4 00:51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 장결희(24)가 평택시티즌 유소년축구단 코치로 새 출발한다.
구단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장결희가 평택시티즌 유소년축구단에서 본격적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며 "미래 거취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장결희의 이같은 결심은 숭곡초 등에서 코치와 선수로 사제의 연을 맺었던 김탁돌 감독의 조언, 그리고 장결희 스스로 가지고 있던 유소년 육성에 대한 의지가 맞물린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평택시티즌 유소년축구단은 장결희가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K3리그 평택시티즌 산하 유스팀이 아닌, 별개의 유소년축구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스틸러스 U-15팀인 포항제철중 1학년이던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던 장결희는 백승호(25·전북현대), 이승우(24·수원FC)와 함께 바르셀로나 유스 3인방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의 해외 이적 금지 조항을 어겼다는 이유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활동 금지 징계를 받아 백승호, 이승우와 함께 한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그리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포항스틸러스, 평택(K3)을 거쳐 지도자로 새 출발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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