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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라셈 선발한 서남원 IBK 감독 "두 번째로 원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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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라셈 선발한 서남원 IBK 감독 "두 번째로 원했던 선수'

기사입력 2021.04.28. 오후 04:04 최종수정 2021.04.28. 오후 04:04 기사원문
2021~22시즌 V리그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레베카 라셈을 선발한 IBK기업은행 서남원 감독.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사령탑을 새로 맡게 된 서남원 감독이 외국인선수 선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남원 감독은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1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레베카 라셈(23·미국)을 선발했다.

191cm의 라이트 공격수인 지난 시즌 이탈리아 2부리그에서 뛰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할머니가 한국인이다. 소위 말하는 ‘쿼터 코리안’이다.

라셈은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드래프트에 선발됐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기쁘다. 신청 선수 명단을 보면 훌륭한 선수가 많은데 선발돼 너무 기쁘다”면서 “난 코트 안팎에서 열심히 하는 선수이며 강력한 체력과 큰 키가 장점이다”고 말했다.

서남원 감독은 “차선으로 봤던 선수를 선발하게 돼 팀으로서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얼굴 생김새가 동양적인데. 남동생은 더 동양적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라셈은 공격 타점을 잡고 때릴 줄도 알고 공격에 힘이 실리는 것도 봤다”며 “작년의 라자레바와 비교하면 안되겠찌만 고공스파이크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시즌 IBK기업은행을 이끌게 된 서남원 감독은 “나를 선택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팀에서 또다른 시작을 한다는 각오로 기존 선수들과 함께 IBK기업은행을 다시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남원 감독은 “지난 시즌 기록을 보면 IBK기업은행은 리시브, 서브, 높이 등 각 분야별로 모두 하위권이었다“며 ”리시브, 수비를 강화해야 팀이 탄탄해진다. 리시브, 수비를 기본바탕으로 하는 배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토종 공격수 김희진의 활용에 대한 계획도 털어놓았다. 서님원 감독은 “여차하면 레프트를 뽑아 김희진에게 라이트를 맡길까 했는데 구슬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원래 뽑으려 했던 라이트 선수를 선말했디”면서 “김희진은 좀 더 공격적인 면으로 활용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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