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토레스 어때?'...맨유, 4000억 쓴 솔샤르에 또 폭풍 지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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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21:3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구체적인 영입 목표들이 거론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고 첫 우승 트로피 획득에 도전한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2018-19시즌 도중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아직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올 시즌 역시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 맨체스티와 격차가 벌어진 상황.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파리생제르망(PSG), RB라이프치히에 밀려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조 3위 자격으로 향했던 UEFA 유로파리그에서 그러나 UEL 무대에서 레알 소시에다드, 그라나다, AS로마를 연달아 격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 에메리 감독이 UEL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 감독이지만 맨유 역시 레알 소시에다드, 그라나다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팀들에 승리한 경험이 있기에 충분히 승산은 있다.
맨유 보드진 역시 우승컵에 도전하는 솔샤르 감독의 성과에 만족하며, 다음 시즌에도 그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 영입을 위해 약 2억 8,000만 파운드(약 4,364억 원) 가량의 금액을 지출했다. 특히 매과이어 영입에는 8,000만 파운드(약 1,247억 원)를 투자하기도 했다.
특히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파우 토레스를 후보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는 지난 여름부터 꾸준하게 맨유가 원했던 선수였다. 당시에는 맨유와 도르트문트가 이적료에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영국 '디 애슬레틱'은 "산초는 올여름 떠나는 것으로 구두합의를 한 상태다"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맨유와 UEL 결승에서 만나는 비야레알의 핵심 수비수다. 지난 시즌부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 중이며 올 시즌에도 라리가 30경기, UEL 8경기에 출전했다. 이탈리아의 축구 전문가 지안루이지 롱가리에 따르면 토레스는 5,600만 파운드(약 873억 원)의 방출 허용 조항이 있으며 이미 맨유와 구체적인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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