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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에 지고 웃어?" 솔샤르에 맨유 '분노'... 이사회 긴급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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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에 지고 웃어?" 솔샤르에 맨유 '분노'... 이사회 긴급 소집

기사입력 2021.11.21. 오전 09:54 최종수정 2021.11.21. 오전 09:55 기사원문
왓포드전 패배 후 인터뷰 도중 웃음을 보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사진=영국 스카이스포츠 유튜브 클립 캡처올레 군나르 솔샤르(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굴욕적인 대패를 하고도 웃었다. 팬들의 분노를 또 한 번 자극했다. 맨유도 분노했다. 긴급 이사회 소집령이 떨어졌다. 이제 진짜 경질될 시간이 왔다. 물론 솔샤르 감독은 '거부' 중이다.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솔샤르는 퇴직금 750만 파운드(약 120억원)를 받고 경질될 것이다. 이사진이 내부에서 의견이 갈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얼마 남지 않았다. 후임은 지네딘 지단을 설득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왓포드전 대패 후 솔샤르는 사과의 말을 전하면서 웃었다. '사람이기에 그럴 수 있다'고 했다. 선수들은 '당황스럽다'고 했다. 경기 내용도 비참했다. 그런데 감독은 웃는다"고 비판했다.

맨유는 21일 열린 왓포드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에서 1-4의 충격패를 당했다. 무조건 승리를 외쳤는데 강등 위기였던 리그 17위 왓포드에게 덜미를 제대로 잡혔다.

도니 반 더 비크의 시즌 1호 골이 터지기는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어시스트였다. 그러나 해리 매과이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는 등 수비가 좋지 못했다. 내준 골이 4골. 완패였다.

이날만 나쁜 것이 아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5패를 당했다. 6위였던 순위도 7위로 내려섰다. 5승 2무 5패, 승점 17점이다. 이 상태라면, 우승은 고사하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도 어렵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방송 인터뷰에서 '경기력이 왜 이리 좋지 않았나'는 질문에 웃으면서 "사람이기에 그럴 수 있다. 정신적으로 붕괴됐다. 상대가 더 좋은 경기를 했다. 나는 이런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고 믿는다. 웃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SNS에는 "나가라"는 비판 일색이다. 이미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었다. 솔샤르 스스로는 "안 나간다"고 버티고 있는 상태. 마침내 이사회가 소집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안건은 물론 솔샤르의 경질이다.

더 선은 "솔샤르의 해고를 논의하기 위해 이사회가 소집됐다. 솔샤르 밑에서 끔찍한 경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후임은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과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후보다. 특히 지단 감독을 필사적으로 설득하고 있다"고 적었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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