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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은 지금 ‘꽃단장’ 중…잔디·좌석 바꾸고 최첨단 장비까지

보헤미안 0 520 0 0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범경기가 12일 개막한다. 경기는 따뜻한 남쪽과 따뜻한 돔구장에서 먼저 열린다. 12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LG전이 열리고 대전 한화-두산, 대구 삼성-KT, 광주 KIA-SK전이 오후 1시에 열린다. 롯데와 NC의 경기는 롯데의 홈구장 사직구장이 아니라 2군 홈구장 상동구장에서 열린다.

시범경기 일부가 메인구장이 아닌 2군구장에서 열리는 것은 23일부터 개막하는 정규시즌에 앞서 ‘새단장’에 들어가는 구장들이 많기 때문이다.

시범경기 홈경기를 상동에서 치르는 롯데는 개막에 앞서 사직구장 새단장에 들어간다. 사직구장은 2019시즌을 앞두고 오래된 그라운드 잔디를 모두 교체했다. 새 잔디를 깔아두고 자리를 잡도록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직구장의 그라운드 상태는 리그 구장 중 좋지 않은 편에 속했다. 내야진의 수비가 약해보이는 것은 실력 문제라기 보다는 그라운드 상태의 이유가 더 컸다. 잔디 교체는 내야 수비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직구장은 관중석의 오래된 좌석도 이번에 교체하기로 했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다. 사직구장은 시범경기 막판인 19~20일 삼성전을 치르면서 개막을 준비한다.

잠실구장은 아예 이번 시즌 시범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잠실구장 역시 그라운드의 대대적 공사에 들어갔다. 페어지역의 잔디는 물론 흙과 마운드까지 싹 교체했다. 두산과 LG가 모두 홈으로 쓰는 만큼 잠실구장 잔디는 쉴 틈이 없다. 1·3루 파울지역은 인조잔디를 깔았다. 14일 LG-두산 경기는 LG의 2군 홈구장 이천구장에서 열린다.

관중석 공사도 이뤄졌다. 1층과 2층 사이 안전을 위한 철제 난간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굵은 쇠파이프 대신 강화유리를 설치함으로써 보다 야구가 잘 보일 수 있게 됐다.

수원 KT WIZ 파크도 시설 공사 때문에 시범경기 초반 일정이 없다. 수원구장은 그라운드 공사가 아닌 시설 공사에 들어간다. 모기업 KT와 함께 5G 시대에 발맞춰 이를 활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 설치 공사를 한다. 수원구장에서는 16일 KT-SK전부터 시범경기가 열린다.

지난해 우승팀 SK도 인천 SK행복드림파크 새단장에 들어갔다. 10년 된 내야 그라운드의 흙과 잔디를 모두 교체했다. 잠실구장과 마찬가지로 1·3루 파울지역은 인조잔디를 깔았다. 1루쪽 응원지정석을 확대하는 동시에 이동편의를 위해 통로를 추가 설치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여러가지 장치도 관중석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19~20일 SK-두산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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