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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스털링, 피부색 때문에 저평가, 합당한 대우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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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사진)이 인종때문에 저평가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연고 라이벌 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소속 라힘 스털링이 피부색 때문에 저평가받고 있다며 인종차별을 강하게 비판했다.

스털링은 지난해 12월 첼시 원정 경기 당시 첼시 홈팬들에게 인종 차별적인 구호를 들었다. 첼시는 구단 차원에서 해당 팬들에게 경기장 영구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으나 여전히 많은 관계자들이 인종 차별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포그바 역시 인종차별 행동을 비판하면서 스털링을 추켜세웠다. 그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털링은 지난해부터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냈다. 그러나 누구도 이러한 부분을 말하고 있지 않다”며 스털링이 저평가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포그바는 “그는 정말 믿기지 않는 기록을 남겼다. 스털링은 많은 골을 넣었으며 불과 얼마 전에는 해트트릭까지 기록했다. 맨시티와 함께 리그 최정상에 서 있는 선수다”라며 “그는 인종을 이유로 비난받았었다. 하지만 그가 그라운드에서 펼친 활약에 대해서는 언급들이 없었다. 만약 그가 다른 인종이었다면 상황은 달랐을 것”이라며 스털링의 활약상을 강조했다.

실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기량이 만개한 스털링은 매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8골 11도움을 기록했던 스털링은 이번 시즌에도 리그 15골 9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스털링은 지난달 첼시와의 리그 경기서 멀티골 대활약으로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으며 샬케04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역전극을 장식했다. 지난 10일 왓포드전에서도 홀로 3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스털링의 엄청난 활약 속에 지난달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을 달성한 맨시티는 FA컵과 EPL, 챔피언스리그까지 총 4개 대회의 우승(쿼드러플)을 노리고 있다.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리오 퍼디난드도 지난 13일 ‘BT 스포츠’ 방송에서 “스털링이 종종 피부색으로 평가받는 것을 느꼈다. 만약 해리 케인이 스털링만큼 해냈다면 케인이 유럽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들 있을 것이다”라며 스털링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포그바는 “나는 축구에서 인종차별은 결코 일어나선 안 된다고 항상 말해왔다. 축구는 정말 아름다운 스포츠이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훌륭한 일을 해낸다면 그만큼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인종차별에 대해 재차 비판하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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