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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연속출루, 추신수 장타 없어도 눈야구는 살아있다



 장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눈야구는 살아있다.

추신수가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1일 창원 NC전서 KBO리그에 데뷔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당시 NC 외국인투수 웨스 파슨스에게 두 차례 연속 삼진을 당했다. 송명기를 상대로 실투에 풀스윙했음에도 짧은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그럼에도 정타를 생산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2020년 9월 이후 6개월만의 실전이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로 치면 라이브배팅도 없이 2주 자가격리와 몇 차례의 훈련만 치른 속성 실전. 하지만, 추신수는 빠른 속도로 KBO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22~23일 부산 롯데전서 잇따라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적시타로 타점도 생산해냈다. 25일 인천 삼성전서는 처음으로 좌익수 수비도 했다. 삼성 원태인의 한 가운데 패스트볼 실투를 놓치지 않고 중전안타로 연결하기도 했다.

26일에는 다시 지명타자로 나섰다. 체력 안배, 타격 페이스 향상에 좀 더 집중하라는 김원형 감독의 배려였다. 이날은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2타수 무안타에 병살타도 하나 기록했다. 대신 1회 볼넷을 골라내며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1B1S서 볼 3개를 잇따라 골라내며 출루했고, 최정의 선제 투런포에 홈을 밟았다. "메이저리그와 KBO리그의 스트라이크 존은 다르다"라고 했지만, 서서히 적응해나가고 있다. 6회 사이드암 김대우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타이밍을 잘 맞췄다.

김원형 감독의 기본적인 구상은 2번 좌익수다. 그러나 이날처럼 3번 타자로도 얼마든지 출전 가능하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제이미 로맥과 최정을 2, 4번 타순에 두면서 "좌우 지그재그를 구상해봤다"라고 했다. 2번이든 3번이든 추신수의 출루능력이 살아있다면 상위타선의 득점력 업그레이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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