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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1위 탈환 좌절시킨 ‘단 3cm의 차이’

보헤미안 0 576 0 0



번리 원정경기 승리로 맨시티가 승점 1점차 1위 유지…아구에로의 아슬아슬한 결승골, 골라인 불과 29.51mm 통과

[골닷컴] 윤민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에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승리를 결정지은 결승골은 골라인을 3cm도 채 넘지 못한 아슬아슬한 득점이었다.

맨시티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30승 2무 4패(승점 92점)로 2위 리버풀과 승점 1점차 1위를 유지했다.

번리의 탄탄한 수비에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던 맨시티는 아구에로의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를 챙겼다. 아구에로의 슈팅은 번리 수비수 로우튼에게 막힌 듯 보였으나 골라인을 미세하게 넘어 득점으로 인정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 득점은 골라인을 겨우 29.51mm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프리미어리그의 골라인 판독 시스템이 아니었다면 육안으로 잡아내기 힘들었을만한 득점이었다.

경기에서 패배한 팀은 번리지만,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로서도 아쉬운 경기였다. 승점 1점 차이로 트로피를 놓고 다투는 두 팀에게는 매 경기가 살얼음판이다. 맨시티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12연승을 달리며 리버풀에게 좀처럼 역전의 여지를 내주지 않고 있다.

맨시티는 남은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에서 레스터(홈), 브라이튼(원정)을 상대하며 리버풀은 뉴캐슬(원정), 울버햄튼(홈)과 경기를 치른다. ‘3cm의 차이’가 맨시티에게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안길 수 있을지, 혹은 리버풀이 극적 역전으로 고대하던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든 결과는 단 2경기 후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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