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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주급 2배 줄게'vs브루노, '향후 계획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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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26)의 재계약 협상이 삐걱거리고 있다.

브루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다. 그는 2020년 1월 5,500만 유로(약 75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다. 브루노는 입단 1년이 약간 넘은 상태지만 대체불가 자원이 됐다. 2선 중앙에서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맨유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 8골 7도움을 기록해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공헌했다. 

올 시즌 활약도 압도적이다. 브루노는 EPL 28경기에서 16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EPL 내에서 최다 공격포인트, 슈팅, 유효슈팅 모두 2위에 머무를 정도로 세부 기록도 훌륭하다. 브루노 유무에 따라 맨유 경기력이 달라질 정도다. 최근 과도한 출전으로 인해 체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브루노가 없으면 맨유 공격이 침체되기 때문에 출전을 감행 중이다. 

이처럼 브루노의 팀 기여도가  매우 높지만 주급은 비교적 매우 저렴하다. 브루노는 주급 18만 파운드(약 2억 8,600만원)을 받고 있다. 다비드 데 헤아(37만 5,000파운드), 폴 포그바(29만 파운드), 안토니 마르시알(25만 파운드)와 비교하면 월등이 낮다. 맨유는 브루노 활약을 인정하고 타팀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순항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반대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맨유는 5년 재계약에 주급 2배 인상을 협상안으로 내밀었다. 하지만 브루노 측은 향후 계획을 듣고 싶어한다. 얼마나 팀이 좋은 비전을 가지고 많은 트로피를 얻을 수 있을지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약속과 확신이 있어야 재계약을 체결될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트로피가 없다. 결승전조차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이 기회다. EPL에선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1점 차가 나기 때문에 현실적으론 어렵다. 하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가 남았다. 트로피를 들어올릴 경우 브루노와 재계약 협상을 수월해질 가능성이 높다. 맨유가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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