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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나간다" 특급 신인 이의리, 개막 2선발로 파격 발탁...상대는 두산





KIA 타이거즈 특급신인 이의리(19)가 개막 2선발로 나선다. 상대는 두산 베어스이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29일 KT위즈와의 광주 시범경기에 앞서 이의리를 오는 4월4일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 선발등판시킨다고 밝혔다.

4월 3일 개막전 애런 브룩스에 이어 두 번째 선발로 출격한다. 이의리는 원래 예정된 30일에서 하루 앞당긴 이날 선발등판한다. 일요일 경기에 맞추기 위한 수순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의리의 등판을 하루 앞당긴 이유에 대해 “산수를 하면 이유를 안다”며 웃었다. 예정된 일요일 등판의 역순으로 이날을 선택했다는 말이었다. 이어 “오늘 던지면 두산전에 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토요일(개막전)에 비 예보가 있지만 현재는 일요일 등판한다”고 말했다. 

이의리는 스프링캠프에서 쟁쟁한 선배들과 선발경쟁을 벌였고 확실한 구위를 과시하며 개막 두 번째 선발투수라는 중책을 맡게됐다. 140km대 후반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까지 안정된 스트라이크존 공략을 보여주면서 인정을 받았다. 실전 마운드에서 신인답지 않은 괴물의 향기를 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의리를 2선발로 발탁한 배경도 설명했다. “첫 번째는 볼끝의 힘이 좋다. 특히 스트라이크존 지나는 순간 힘이 굉장히 좋았다. 가장 높게 보고 있는 것이 있다. 직구의 나오는 구속보다 타자 입장에서 보면 볼이 더 빠르게 보인다는 것이다”고 칭찬했다.  

이어 변화구도 일취월장했다는 점도 거론했다. “캠프에서도 직구가 잘 잡히면 체인지업도 잘 먹혔다. 최근에는 슬라이더와 커브도 스트라이크를 던진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볼을 감추고 던지는 디셉션도 이야기 했다. “이것도 포함된다. 결국 투수는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것이 하는 일이다. 디셉션이 좋다, 혹은 볼이 마지막에 가서야 타자들이 판단하거나, 볼끝이 좋으면 확실한 좋은 투수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의리가  발탁되면서 KIA 선발진도 진용을 꾸렸다. 애런 브룩스-이의리-다니엘 멩덴-임기영-이민우의 순서로 개막 로테이션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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