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고 우레이 있다?… 中 아시안컵 조직위, '아시아 슈터 랭킹 TOP 5' 발표
Sadthingnothing
0
432
0
0
2022.01.01 00:29
(베스트 일레븐)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중국 조직위원회가 공식 채널을 통해 '2021 아시아 슈터 랭킹 TOP 5'를 발표했다.
해당 명단엔 이견의 여지없이 당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분류되는 손흥민이 빠져있었다. 손흥민은 세계 축구계에서 '월드 클래스'로 분류되는 공격수인데, 이 라인업에선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중국 조직위원회가 그저 '득점 횟수'만으로 퍼포먼스를 평가했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2021년 A매치 득점 기록은 4회였다.
이런 필터를 적용하다 보니 중국 최고의 스타인 우레이는 순위권에 들었다. 우레이는 2021년 A매치에서 도합 9골을 넣었다. 우레이는 괌·필리핀·몰디브·시리아·베트남·오만·호주 등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호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아시아에서도 약체군으로 분류되는 나라들이다.
우레이를 제외하고 랭킹을 형성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14골을 터뜨린 아랍에미리트의 알리 맙쿠트가 1위였고, 10골의 카타르 공격수 알모즈 알리가 2위였다. 이어 일본의 오사코 유야와 중국의 우레이가 각 9골로 공동 3위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셰이크리와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이 각 6골로 공동 5위였다.
한편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중국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는 고전 중이다. 1승 2무 3패로 B그룹 5위다. 2위 일본과 승점 차는 7점이라 현재로서는 탈락이 유력해 보인다.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