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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단짝 손흥민 향해 "고마운 마음…쏘니 어린 시절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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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단짝 손흥민 향해 "고마운 마음…쏘니 어린 시절 귀엽네요"

기사입력 2021.03.09. 오후 02:42 최종수정 2021.03.09. 오후 03:09 기사원문
해리 케인과 손흥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역시 둘도 없는 단짝이다. 

토트넘 핫스퍼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에 성공했고 팰리스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해리 케인(27)과 손흥민(28) 두 단짝은 팀의 4번째 골을 합작했다. 후반 31분 손흥민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연결한 공을 손흥민이 차 넣었다. 

두 선수는 이 골로 올 시즌에만 14골을 합작했다. 이는 1992/93시즌 EPL 출범 이래 '듀오'가 합작한 최다골 기록이다. 종전 앨런 시어러(50)-크리스 서튼(47)이 가지고 있던 13골을 기록을 뛰어넘었다. 그야말로 역사를 쓴 것이다. 두 사람의 호흡이 EPL을 수놓고 있는 중 케인이 단짝 손흥민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7일 토트넘 공식 SNS는 계정 공식 코너인 'Tottenham Admin' 코너에 케인이 나온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코너는 SNS상의 토트넘과 관련 있는 게시물의 댓글을 선수가 직접 읽어주고 그에 대한 답도 해주는 콘텐츠다. 

토트넘 공식 SNS에도 공개된 어린 시절 손흥민의 사진

케인이 여러 콘텐츠와 댓글을 살펴보고 답변을 해주던 중 '어린 손흥민(Baby Sonny)'라는 공을 들고 있는 손흥민의 어린 시절 사진이 게재된 게시물이 나왔고, 한 누리꾼이 "어린 케인이 그에게 (공을) 패스 해줬나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어린 손흥민을 귀엽게 보는 동시에 어릴 때부터 두 선수가 통했을거라고 농담을 하며 두 선수의 호흡을 치켜 세우는 댓글이었다. 

케인은 이를 읽어보더니 미소지었다. 이어 "어린 소니는 귀엽네요. 지금도 큐트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요(웃음). 근데 지금과 머리 스타일이 똑같아요(웃음). 그 때는 (못 만나서) 패스를 해주지 않았지만, 올 시즌 많이 해주고 있어요. 그 패스를 쏘니가 많이 골로 연결시켜줘서 고마운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손흥민이 로빈(배트맨의 단짝) 역에 캐스팅 됐다고 농담을 건내기도 했다

케인의 손흥민 언급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케인은 자신의 멋진 사진에 "배트맨 역할을 해도 되겠어요!"라는 댓글이 달리자 "이미 진행 중입니다. 로빈(배트맨의 단짝) 역에는 쏘니, 조커 역에는 세르주 오리에가 캐스팅 됐답니다"라며 농담을 건내기도 했다. 

케인은 유쾌한 모습을 이어가다 진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자신의 유니폼을 입고 축구 선수를 꿈꾸는 소년에게는 "꿈을 크게 가지세요. 열심히 노력하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품어야 해요. 저도 데이빗 베컴, 로비 킨, 테디 셰링엄 등 어린 시절 스타들을 보며 꿈을 키웠답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토트넘 공식 SNS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뉴시스/AP, 토트넘 공식 SNS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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