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갈수록 악평 "짜증 늘고 신경질까지, 유벤투스서 고립"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말년 평가가 최악으로 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탈리아 언론에서 호날두를 바라보는 것을 모은 뒤 "긴장되고 고립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유벤투스서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과 불안해진 입지로 호날두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잃은 모습이다.
호날두를 향한 비판이 상당하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호날두지만 정작 에이스와 리더의 역할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급기야 왕따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가 동료 사이에서 고립됐다. 그와 가까이 지내는 선수는 후보 골키퍼인 카를로 핀소글리오 한 명 뿐"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도 환경 변화 때문인지 최근 상당한 부진을 보여주고 유벤투스 성적도 곤두박질쳤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유럽 정상에 오르겠다는계획이 실패하자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유벤투스도 호날두와 재계약하는 대신 올 여름 이적료를 받고 처분하려는 목표다.
호날두는 태도에서부터 마음이 떠난 걸 보여준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의 요즘 행동은 이전과 다르다. 아주 작은 기쁨도 보여주지 않는다"며 "짜증이 늘고 신경질이 많아졌다. 팀원과 거리가 멀고 심지어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전투적이지도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호날두의 고립은 더욱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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