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억 짜리 선수 맞아?" EPL 레전드, 맨시티 공격수 경기력 맹비난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력을 비난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022 EPL 20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리그 10연승을 달렸고, 승점 50점으로 2위 첼시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그릴리시는 이날 필 포든과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함께 선발 공격진을 형성했다. 하지만 그는 좀처럼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상대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다. 결국, 이날 그는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그는 지난여름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역대 EPL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로 팀을 옮기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시어러는 경기 후 분석 방송에서 “그릴리시가 한 모든 플레이는 안전하고 간단했다. 그는 그저 쉬운 패스만 했고, 그저 그런 선수가 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그릴리시는 1억 파운드 이적료를 받고 팀에 합류했다. 현재로서는 그 이적료의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팀을 위해 더 과감한 플레이를 시도해야 하고, 증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방송에 참여한 앨리 맥코이스트 역시 “빌라 시절 그릴리쉬는 찾아볼 수가 없다. 패스도 잘하고 공도 잘 지키고 있지만, 이적료에 비해 그의 플레이는 처참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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