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선수들 빠져도 경기했는데?" 드레이몬드, 덴버전 취소에 '분통'
Sadthing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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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12:17
상대 팀 문제로 취소된 경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포워드 드레이모드 그린(31)은 못마땅한 모습이다.
그린은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예정됐더 덴버 너깃츠와 원정경기가 너깃츠 선수단 내 벌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취소된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어떻게 경기 취소를 막겠다고 규정을 만들어놓고 계속 경기를 취소시킬 수 있지? 상대팀의 경쟁 우위는 생각해주지 않는 것인가? 우리 팀에 방역 지침으로 빠진 선수들이 화요일 패배에 아무 영향이 없었다고 생각하는가? 어느 한 쪽으로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드레이몬드 그린이 덴버와 원정경기가 취소된 것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AFPBBNews = News1골든스테이트는 이틀전 덴버와 홈경기에서 86-89로 졌다. 그린을 비롯해 대미언 리, 조던 풀이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이탈했었다.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 졌는데 이틀 뒤 덴버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되자 불만이 폭발한 것.
그는 "나중에 이 일정은 아마도 휴식기에 재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그때 우리는 정상 전력으로 경기할 것이다. 그런데 상대는 이틀전 우리가 정상 전력이 아닐 때 1승을 가져갔다고?"라고 되물으며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아마도 이 일정은 백투백으로 편성될 거 같다. 이것 또한 덴버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ESPN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경기는 덴버가 경기 개최에 필요한 최소 인원(8명)을 채우지 못하면서 취소됐다. 포워드 제프 그린, 제케 은나지, 가드 본즈 하일랜드, 그리고 마이클 말론 감독과 코치 두 명을 포함한 다른 스태프들이 집단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몬테 모리스, 애런 고든, 오스틴 리버스, 블랫코 칸카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취소된 11번째 경기로 기록됐다.
그린은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예정됐더 덴버 너깃츠와 원정경기가 너깃츠 선수단 내 벌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취소된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어떻게 경기 취소를 막겠다고 규정을 만들어놓고 계속 경기를 취소시킬 수 있지? 상대팀의 경쟁 우위는 생각해주지 않는 것인가? 우리 팀에 방역 지침으로 빠진 선수들이 화요일 패배에 아무 영향이 없었다고 생각하는가? 어느 한 쪽으로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드레이몬드 그린이 덴버와 원정경기가 취소된 것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AFPBBNews = News1골든스테이트는 이틀전 덴버와 홈경기에서 86-89로 졌다. 그린을 비롯해 대미언 리, 조던 풀이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이탈했었다.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 졌는데 이틀 뒤 덴버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되자 불만이 폭발한 것.
그는 "나중에 이 일정은 아마도 휴식기에 재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그때 우리는 정상 전력으로 경기할 것이다. 그런데 상대는 이틀전 우리가 정상 전력이 아닐 때 1승을 가져갔다고?"라고 되물으며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아마도 이 일정은 백투백으로 편성될 거 같다. 이것 또한 덴버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ESPN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경기는 덴버가 경기 개최에 필요한 최소 인원(8명)을 채우지 못하면서 취소됐다. 포워드 제프 그린, 제케 은나지, 가드 본즈 하일랜드, 그리고 마이클 말론 감독과 코치 두 명을 포함한 다른 스태프들이 집단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몬테 모리스, 애런 고든, 오스틴 리버스, 블랫코 칸카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취소된 11번째 경기로 기록됐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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